에이피알 10배 수익. 조선미녀 기업가치 10조원. IMM인베스트먼트의 K뷰티 투자 계보가 있다. 그 다음 타자로 낙점된 것이 톤28(TOUN28)이다. 무엇이 IMM을 움직였는가.
90억원 투자. 투자자의 말은 간결하다. "마케팅에 힘을 주는 기업들과 달리 톤28 제품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이 한 문장이 IMM이 K뷰티를 보는 기준을 담고 있다.
🏆 1. IMM인베스트먼트 K뷰티 투자 계보
IMM인베스트먼트 K뷰티 포트폴리오
에이피알(메디큐브) — 45억원 → 450억원 회수 (10배) · 현재 시총 12조원대 · 기기+화장품 기술 차별화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 1,300억원 투자 · 기업가치 10조원 안팎 · 쌀뜨물 K-헤리티지 원료
비나우(넘버즈인) — 570억원 투자 · 영업이익률 28.2% · 퍼센트 처방 성분 투명성
톤28 — 90억원 투자 · 직영 농장 원료 차별화 (신규 편입)
IMM의 투자 기준은 일관됐다. 마케팅 이전에 제품이 달랐다. 에이피알은 기기와 화장품을 결합한 기술 차별화, 조선미녀는 쌀뜨물이라는 K-헤리티지 원료 차별화, 비나우는 퍼센트 처방이라는 성분 투명성 차별화였다. 에이피알에서 10배 수익을 낸 경험이 "제품이 진짜 차별화된 K뷰티 브랜드는 글로벌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을 만들었고, 그 기준으로 다음 타자를 찾아 선택한 것이 톤28이다.
🌿 2. 톤28의 차별화: 직영 농장이 복사 안 되는 이유
일반 K뷰티 브랜드
같은 ODM 공장 원료
패키지·마케팅으로 차별화
자본력 경쟁으로 귀결
톤28
해남 직영 농장 4년 재배
일반 대비 핵심 성분 6배
4년 축적 — 즉시 복사 불가
2023년 기준 국내 화장품 업체 수 3만 1,500개. 대부분이 같은 ODM 공장 원료를 쓴다. 원료가 같으면 결국 마케팅 경쟁이 된다. 톤28은 전남 해남에 직접 농장을 만들어 병풀을 4년간 무농약으로 재배했다. 일반 시판 병풀 대비 핵심 성분 6배 함유. 잡초와 벌레가 먹은 병풀을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최적 온도 건조와 초음파 추출법으로 유효 성분을 보존한다.
박준수 대표: "용기 비중은 10%, 성분이 원가의 90%입니다. 본물 가치에 집중하고 본질로 승부합니다." 이 원칙이 브랜드의 모든 의사결정 기준이 된다.
📊 3. 수익성이 다른 인디 뷰티
250억원
2025년 매출
영업이익 30억원 (12%)
+1,032%
2019년 대비 매출 성장
7년간 10배 이상
100만 병
새벽크림 누적 판매
공식몰 1위 베스트셀러
많은 K뷰티 인디 브랜드가 마케팅 과잉으로 매출은 급성장했지만 수익성은 낮거나 적자인 상태다. 톤28의 영업이익률 12%는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마케팅 과잉 없이 제품 차별화로 수익을 만들었다는 증거다. 수익성 있는 브랜드가 IMM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줬다.
✅ 4. 창업자가 가져갈 것
1. 공급망 상위 단계를 통제하면 복사 불가능한 차별화가 된다
→ 4년이 쌓인 농장은 자본으로 즉시 따라올 수 없다. "따라오기 어려운 차별화"는 대부분 공급망 상위 단계에서 만들어진다.
2. 비용 구조 자체가 브랜드 메시지다
→ "성분 90%, 용기 10%"라는 원가 원칙이 모든 의사결정 기준이 됐다. "우리가 가장 많이 투자할 것"을 명확히 하라.
3. 수익성 있는 브랜드가 투자 협상력을 갖는다
→ 영업이익률 12%라는 흑자 구조가 IMM 투자 결정을 이끌었다. 마케팅 과잉 적자 브랜드보다 협상력이 다르다.
4. D2C로 충성 고객을 쌓고 투자금 확보 후 글로벌로 확장하라
→ 90억원이 아마존·틱톡샵 글로벌 채널로 간다. K뷰티 인디 브랜드의 검증된 경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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