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컴퓨텍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기조연설 무대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로봇을 꺼냈다. "AI의 차세대 물결"이라고 했다. 그 회사가 뉴빌리티다. 이상민 대표는 1997년생이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에 입학했고, 원래 꿈은 로켓을 만드는 우주공학자였다. 만 19세에 창업했다. 처음엔 "뚜렷한 목표 없이 공학적 지식으로 뭔가 만드는 게 재미있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8년 후,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는 142개 서비스 사이트에서 운영 중이다. 22개 도시, 한국·일본·사우디·미국. 2025년 12월 시리즈 B 251억원을 유치했다. 누적 투자 550억원. 투자자가 이 회사에 베팅한 이유를 분석한다. 1. 뉴빌리티 핵심 수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