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초기, 김태성 대표는 요양보호사 100명을 모아 발표회를 열었다. “급여를 담합하지 않고 계속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발표가 끝나자 할머니 요양보호사 두 분이 대표에게 5만원씩 용돈을 건넸다. 케어링은 프랜차이즈가 지배하는 방문요양 시장에서 100% 직영이라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 모든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하고, ERP로 운영을 효율화하고, 절감한 비용을 급여로 돌렸다. 결과는 이용자 이탈률 1% 미만, 국내 방문요양 시장 점유율 1위다. 2024년 2월 SV인베스트먼트 리드로 시리즈B 400억원을 유치했다. 누적 750억원. 국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최대 규모다. 기업가치 1,000억원+. 이 회사에 투자자가 베팅한 이유를 분석한다. 1. 케어링 핵심 수치 ..